Sh수협은행은 지난 14일, 이동빈 은행장과 부산지역금융본부 ‘Sh사랑海 자원봉사단’ 소속 임직원 약 1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 기장군 동암항 일대에서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등 각종 해안쓰레기 약 4톤을 수거했다.

한편, 이동빈 은행장은 행사를 마치고 동암어촌계(계장 이우수)에 재활용PC와 전산용품을 전달하며 어촌마을 정보화사업 지원을 약속했다.

Sh수협은행은 이에 앞선 지난 4월, 사회적기업 (사)한국IT복지진흥원과 ‘사랑海 PC나눔’ 업무협약을 맺고 재활용 PC 500대를 기증한 바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사랑海 자원봉사단이 지난 상반기에만 전국 10곳의 해안마을에서 각 지역 어촌계와 손잡고 해안정화 활동을 펼쳤다”며 “하반기에도 진정성을 가지고 해안정화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며, 바다 살리기가 범국민 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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