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의 7월 2주차 주간 입하량은 호라어, 선어류 입하량이 증가하면서 전주 대비 160톤 증가한 1,006톤으로 집계됐다. 부류별 주간 입하량은 선어(410톤)는 50%, 활어(228톤)는 30% 각각 증가한 반면 냉동(145톤)은 20% 감소했다.

주요 품목별 입하량 및 경락시세(단위=kg)를 보면 광어는 자연산이 전주(6,418kg) 대비 1,700여kg 감소한 4,748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8,1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고 양식산 광어 반입량은 전주(6,230kg) 대비 2,700여kg 증가한 8,895kg이 반입돼 시세는 17,0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자연산 농어는 전주(524kg) 보다 400여kg 많은 1,184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1,1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참돔은 자연산이 전주(1,761kg)보다 268여kg이 감소한 1,493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21,700원으로 20% 상승했고 양식산은 전주(5,947kg) 대비 2,000여kg 증가한 8,114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5,500원으로 10% 상승했다.

자연산 민어는 전주(1,432kg) 대비 1,353kg 많은 2,785kg이 반입돼 시세는 53,6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대중성어종인 갈치는 전주(33,523kg) 대비 4,500여kg 증가한 38,011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8,500원으로 20% 상승했다.

오징어는 전주(64,481kg) 대비 24,673kg 감소한 39,808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3,100원으로 50% 상승했다. 고등어는 전주(35,394kg) 119,700여kg 증가한 155,115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500원으로 30% 하락했다.

연어는 전주(15,127kg) 대비 222kg 증가한 15,349kg이 반입돼 시세는 11,5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양식전복은 전주(29,556kg) 대비 6,000여kg 많은 35,592kg이 반입돼 시세는 19,800원으로 10% 하락했고 킹크랩은 전주(3,905kg) 대비 1,322kg 감소한 2,583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9,6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대게는 전주(2,057kg) 대비 2,900여kg 증가한 4,937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22,200원으로 30% 하락했다. 새꼬막은 전주(2,030kg) 대비 150여kg 감소한 1,884kg이 반입돼 시세는 6,100원으로 30% 하락했다. 깐굴은 8,700원으로 30% 상승했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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