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노성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세계 수협인들이 함께 힘을 합쳐 협동의 가치를 추구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협동조합의 기본 정신을 되새겨 수산 부흥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알리 오스만 발씨가 ‘세계 수협인 상’을 수상했다. 터키 구젤레스 수협 조합원으로 약 30년간 터키 수산업 및 수협 발전에 공헌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ICA 수산위원회 회원단체 간 수산분야 전문성 증대를 위한 세미나 시간이 마련돼 터키 수산업 현황과 발전 경험이 공유됐다. 아울러 터키 구젤레스, 셀림파사수협 방문과 현지 수산시설 시찰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