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식품의 홍보와 수출확대를 도모하고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발족한 수협중앙회 도쿄수출지원센터(센터장 김동희)는 지난 19일 ‘도쿄수출지원센터 자문위원 및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자문위원은 주일본국대한민국대사관 해양수산관,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장, 주일한국기업연합회 농수산분과위원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유통전문가, 요리전문가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또한 서포터즈에는 한국과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기자, 작가, 파워블로거 등 일본인으로 짜여졌다.

센터는 이들 자문위원과 서포터즈를 통해 우리 수산식품 판로개척과 수출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자문위원 및 서포터즈는 향후 2년간 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행사 등에 의견을 개진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새로운 수산식품에 대한 의견, 프로모션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며 추가적인 홍보에도 적극 참여한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