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의 6월 3주차 주간 입하량은 선어류를 제외한 전 품목의 입하량이 감소하면서 전주 대비 89톤 감소한 905톤으로 집계됐다. 부류별 주간 입하량은 선어(315톤)만 전주와 비슷한 물량이 반입됐으나 활어(211톤), 패류(217톤), 10%, 냉동(162톤)은 20% 전주보다 각각 감소했다.

주요 품목별 입하량 및 경락시세(단위=1kg)를 보면 광어는 자연산이 전주(20,916kg) 3,500여kg 감소한 17,385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5,900원으로 20% 상승했고 양식산 광어 반입량은 전주(5,859kg) 대비 1,200여kg 증가한 7,007kg이 반입돼 시세는 16,1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자연산 농어는 전주(1,023kg) 보다 800여kg 많은 1,840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5,7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참돔은 자연산이 전주(2,942kg)보다 2배가량 증가한 5,645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3,500원으로 10% 하락했고 양식산은 전주(2,431kg) 대비 소폭 감소한 2,325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1,300원으로 10% 상승했다.

대중성어종인 갈치는 전주(16,817kg) 2배 이상 증가한 35,781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9,400원으로 30% 하락했다. 오징어는 전주(51,627kg) 대비 25,000여kg 증가한 77,097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300원으로 10% 하락했다. 고등어는 전주(16,566kg) 대비 3,000여kg 증가한 19,792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3,100원으로 10% 하락했다.

양식전복은 전주(23,190kg) 대비 5,000여kg 많은 27,044kg이 반입돼 시세는 20,700원으로 20% 하락했으며 킹크랩은 전주(3,364kg) 대비 200여kg 증가한 3,565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42,4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대게는 전주(5,743kg) 대비 절반가량 감소한 2,980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21,300원으로 보합세였다. 암꽃게는 전주(4,885kg)보다 3,000여kg 감소한 1,952kg이 반입돼 시세는 36,000원으로 보합세였고 수꽃게는 전주(2,766kg)와 비슷한 2,730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6,300원으로 20% 하락했다. 새꼬막 시세는 6,700원으로 10% 상승했고, 연어는 12,400원으로 역시 10% 상승했다. 깐굴은 6,100원으로 10% 하락했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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