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의 6월 2주차 주간 입하량은 활어, 선어류의 입하량이 소폭 감소하면서 전주 대비 20톤 감소한 994톤으로 집계됐다. 부류별 주간 입하량은 냉동(209톤)이 20% 증가했으나 활어(243톤), 선어(313톤)는 전주보다 각각 10% 감소했으며 패류(229톤)는 전주와 비슷했다.

주요 품목별 입하량 및 경락시세(단위=1kg)를 보면 광어는 자연산이 전주(28,647kg) 7,731kg 감소한 20,916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0,800원으로 40% 상승했고 양식산 광어 반입량은 전주(6,521kg) 대비 662kg 감소한 5,859kg이 반입돼 시세는 15,9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자연산 농어는 전주(1,510kg) 보다 500여kg 감소한 1,023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4,3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참돔은 자연산이 전주(5,360kg)보다 2,418kg 감소한 2,942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2,000원으로 10% 하락했고 양식산은 전주(2,465kg) 대비 소폭 감소한 2,431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0,7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대중성어종인 갈치는 전주(34,094kg)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6,817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9,0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오징어는 전주(79,754kg) 대비 28,127kg 감소한 51,627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고등어는 전주(37,255kg) 대비 20,689kg 감소한 16,566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2,100원으로 50% 하락했다.

양식전복은 전주(26,297kg) 대비 3,107kg 감소한 23,190kg이 반입돼 시세는 23,4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고 킹크랩은 전주(5,399kg) 대비 2,035kg 감소한 3,364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33,100원으로 20% 하락했다.

대게는 전주(5,305kg) 대비 438kg 증가한 5,743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21,700원으로 보합세였다. 암꽃게는 전주(5,523kg)보다 638kg 감소한 4,885kg이 반입돼 시세는 38,900원으로 20% 상승했고 수꽃게는 전주(2,769kg)와 비슷한 2,766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9,700원으로 10% 상승했다. 새꼬막 시세는 8,300원으로, 연어는 12,600원으로 각각 10% 하락했다. 깐굴은 8,300원으로 10% 상승했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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