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산하 한국수산물수출지원센터(센터장 박종욱)가 운영하는 수출 인큐베이터가 오는 19일 미국 뉴저지 포트리에 문을 연다.

지원센터는 한국 중소 수산식품 수출업체와 생산 가공업체(산지조합, 영어조합법인 등)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등 수산물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설립됐으며 뉴저지 수출 인큐베이터(센터장 박종욱)는 LA에 이어 미국 내 2번째다. 세계적으로는 미국과 베트남(호치민), 대만(가오슝), 일본(동경), 중국(상해, 청도, 북경)에 이미 수출 인큐베이터가 운영 중이며 태국(방콕)과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에도 조만간 오픈한다.

입주 업체는 사무공간과 사무용 집기, 전화, 인터넷, 회의실, 법률 및 회계자문, 관계기관 연계지원, 통역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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