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까지 활동하는 제2기 ‘이노베이션 리더스’ 는 소관 업무나 주제, 형식과 틀에 구애받지 않는 아이디어 개진을 통해 수협 뿐 아니라 수산업 혁신을 위한 창의적인 방안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수협은 제2기 ‘이노베이션 리더스’ 구성원의 생산성과 창의력증진을 위해 △연간 북클럽 회원권 지급 △저명인사 초청 특강 △글로벌 지식포럼 참여 등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노베이션 리더스’ 1기는 건의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 기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복지수당 사용기한 확대 조정 △수협웹메일․메신저 연계를 통한 메일 수신 알림 기능 추가 △휴가원 사유란 삭제 등의 아이디어를 통해 조직 내 혁신을 주도했다.
이 날 발대식에서 공노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는 “조직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으로 변화에 대응해 기회로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면서 “이노베이션 리더 여러분들의 의견 하나하나를 소중히 생각해 실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