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의 5월 4주차 주간 입하량은 패류 입하량이 소폭 증가했으나 전체 입하량은 전주 대비 133톤 감소한 931톤으로 집계됐다. 부류별 주간 입하량은 선어(255톤)는 80% 감소했고 냉동(183톤), 활어(245톤)는 10% 감소한 반면 패류(248톤)는 10%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 입하량 및 경락시세(단위=1kg)를 보면 광어는 자연산이 전주(30,782kg) 대비 996kg 감소한 29,786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0,200원으로 30% 상승했고 양식산 광어 반입량은 전주(5,812kg) 대비 936kg 감소한 4,876kg이 반입돼 시세는 16,5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자연산 농어는 전주(1,951kg) 보다 528kg 감소한 1,423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9,7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참돔은 자연산이 전주(9,905kg)보다 675kg 많은 10,580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9,500원으로 보합세였고 양식산은 전주(3,709kg) 대비 절반 수준인 1,873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1,400원으로 역시 보합세를 나타냈다.

대중성어종인 갈치는 전주(24,172kg) 대비 6,552kg 감소한 17,623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9,000원으로 10% 상승했다. 오징어는 전주(24,997kg) 대비 3,177kg 감소한 21,820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2,600원으로 10% 상승했다. 고등어는 전주(21,313kg) 대비 75%정도 감소한 5,134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3,900원으로 40% 상승했다.

양식전복은 전주(23,786kg) 대비 1,969kg 감소한 25,755kg이 반입돼 시세는 21,5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고 킹크랩은 전주(3,701kg) 대비 2,242kg 증가한 5,943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41,100원으로 10% 하락했다.

대게는 전주(8,975kg) 대비 2,400여kg 감소한 6,524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7,7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새꼬막은 전주(3,111kg) 대비 85kg 증가한 3,196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8,3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연어는 13,500원으로 보합세였고 암꽃게는 전주(9,670kg)보다 200여kg 많은 9,865kg이 반입돼 시세는 36,100원으로 10% 상승했고 수꽃게는 17,200원으로 10% 상승했다. 깐굴은 6,300원으로 보합세였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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