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보험부는 지난 17∼18일 전남 여수에서 박영석 공제보험부장, 경기남부수협 이상선 리더스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협보험 리더스클럽 워크숍’을 개최했다.

리더스클럽이란 매년 종합실적기준 최상위 50인에게 회원자격이 부여되는 수협보험의 최우수직원 그룹이다. 누적회원 119명으로, 올해 새롭게 30명의 신규 정회원이 추가됐다.

이번 워크숍은 2018년 공제사업 목표인 8,800억원 달성을 위한 마케팅전략과 핵심 상품에 대한 설명, 리더스클럽 회원들의 역할과 공제사업의 신성장과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강사로 초청된 MJ소비자연구소 장문정 대표는 “공제판매 한마디면 충분하다!”는 주제로 심리기법을 이용한 고객 신뢰도 향상과 이를 통한 판매실적 증대 방법에 대해 집중 강의했다.

또한 이날 리더스클럽의 신규 회원 중 참석자를 대상으로 인증패 수여식도 진행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는 ‘회원에게 듣는다!’ 시간이 새롭게 마련돼 회원들의 공제사업에 관한 조언과 발전 방향, 건의사항 등이 공유됐다.

박영석 공제보험부장은 “이번 워크숍이 리더스클럽 회원들과 2018년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실무를 다루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공제사업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실적증대 노력과 이를 뒷받침할 마케팅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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