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의 5월 2주차 주간 입하량은 선어류, 냉동류 입하량이 감소하면서 전체 입하량은 전주와 같은 879톤이었다. 부류별 주간 입하량은 냉동(251톤)은 90%, 선어(309톤)는 30%, 활어(278톤)는 10% 각각 증가했으나 패류(257톤)는 전주와 비슷했다.

주요 품목별 입하량 및 경락시세(단위=1kg)를 보면 광어는 자연산이 전주(27,725kg) 대비 4,000여 kg 감소한 23,442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3,000원으로 30% 상승했고 양식산 광어 반입량은 전주(7,358kg) 대비 2,200여kg 증가한 9,556kg 반입에 시세는 16,6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자연산 농어는 전주(1,219kg) 보다 600여kg 늘어난 1,837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1,7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참돔은 자연산이 전주(6,714kg)보다 3,200kg 많은 9,918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2,200원으로 보합세였고 양식산은 반입실적이 없는 가운데 시세는 11,900원으로 역시 보합세였다.

대중성어종인 갈치는 전주(11,634kg) 대비 600여kg 감소한 11,055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0,700원으로 30% 상승했다.

오징어는 전주(690kg) 대비 645kg 감소한 45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600원으로 2배로 상승했다. 고등어는 전주(25,180kg) 대비 18,000여kg 감소한 7,005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3,600원으로 90% 상승했다.

양식전복은 전주(24,692kg)과 비슷한 24,767kg이 반입돼 시세는 22,3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고 킹크랩은 전주보다 1,400여kg 많은 3,287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52,600원으로 20% 하락했다.

대게는 전주대비 150여kg 많은 12,180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21,400원으로 20% 상승했다. 새꼬막은 300여kg 증가한 3,756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0,200원으로 20% 하락했다. 연어는 13,500원으로 보합세였고 암꽃게는 3,000여kg 많은 15,600kg이 반입돼 시세는 32,600원으로 보합세였고 수꽃게는 전주(8,270kg)의 절반 수준인 4,671kg이 입하돼 10% 상승한 15,700원에 거래됐다. 깐굴 시세는 6,800원으로 보합세였다. 주꾸미는 3,200kg 증가한6,815kg이 반입돼 시세는 15,200원으로 20 하락했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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