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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바다환경감시단’ 9일 발대식수협 임직원 135명으로 구성 11월까지 활동
바다살리기 캠페인 워킹그룹 1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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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0  23: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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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가 지난 9일 본사에서 ‘바다환경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각종 개발행위와 쓰레기 투기·방치 등으로 크게 훼손된 바다환경을 복구하기 위한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에 발벗고 나섰다.

바다환경감시단은 바다환경을 보전하고, 우리바다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수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수협중앙회 70명, 수협은행 7명, 지역 수협 직원 56명 등 총 135명으로 이뤄져 오는 11월까지 활동한다.

감시단은 △바다모래 채취, 해양쓰레기 등으로 오염·훼손된 현장 탐사 및 고발 △‘바다의날’,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 참여 및 바다 대청소 △주변 바다환경 실시간 모니터링, 오염·훼손현장 촬영 및 신고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감시단을 대상으로 한 스쿠버다이빙 교육 비용지원을 통해 해안가 뿐 아니라 바다 속 환경 정화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감시단은 이번 달 바다의 날 기념 대청소를 시작으로 9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직접 현장에 나가 오염된 바다를 청소한다. 뿐만 아니라 연중 수시로 자연재해 또는 유류 유출 등의 재난 발생 지역을 찾아 긴급 복구를 지원하는 활동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수협중앙회는 본사 5층에서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바다살리기 캠페인 워킹그룹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 선출 △바다살리기 캠페인 방향·주제 논의 △차기회의 주제 결정 및 기타토의를 진행했다.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단체, 연구기관, 방송제작 단체, NGO 등 14개 단체가 민·관 합동으로 구성한 바다살리기 캠페인 워킹그룹은 바다환경 개선과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 전개를 위해 구성됐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각종 개발행위로 수산생물의 산란장·서식장이 파괴되고 쓰레기 투기·방치 등으로 바다환경이 크게 훼손돼 연근해 생산량이 계속 감소하는 상황에서 어민들과 바다 생물의 생존을 위해 진행하는 활동인 만큼 사명감을 갖고 임하겠다”라며 “바다감시단 활동으로 직접 현장에서 바다 환경정화를 진행하고, 워킹그룹을 통한 효율적인 캠페인 전략을 수립해 지속가능한 바다살리기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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