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의 4월 4주차 주간 입하량은 전 품목 입하량이 증가하면서 전주대비 216톤 증가한 879톤으로 집계됐다. 부류별 주간 입하량(은 냉동(251톤)은 90%, 선어(309톤)는 30%, 활어(278톤)는 10% 각각 증가했으나 패류(257톤)는 전주와 비슷한 반입량을 기록했다.

주요 품목별 입하량 및 경락시세(단위=1kg)를 보면 광어는 자연산이 전주(19,440kg) 대비 8,200kg 증가한 27,725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0,300원으로 10% 하락했고 양식산 광어 반입량은 전주(7,010kg) 대비 350여kg 증가한 7,358kg 반입에 시세는 16,6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자연산 농어는 전주(669kg) 보다 2ㅐ가량 늘어난 1,219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1,500원으로 10% 하락했다. 양식농어는 반입실적이 없었다.

참돔은 자연산이 전주(1,992kg)보다 3배가 넘는 6,714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2,200원으로 20% 하락했고 양식산은 반입실적이 없는 가운데 시세는 12,100원으로 10% 하락했다.

대중성어종인 갈치는 전주(19,998kg) 대비 8,400여kg 감소한 11,634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8,300원으로 20% 하락했다.

오징어는 전주(90kg) 대비 600kg 증가한 690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400원으로 40% 하락했다. 고등어는 전주(21,212kg) 대비 4000여kg 증가한 25,180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900원으로 20% 하락했다.

양식전복은 전주보다 9,000여kg 증가한 24,692kg이 반입돼 시세는 21,300원으로 60% 상승했고 킹크랩은 전주보다 400여kg 적은 1,811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63,200원으로 40% 상승했다. 대게는 전주대비 2000여kg 많은 11,930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8,300원으로 10% 하락했다. 새꼬막은 400여kg 감소한 3,428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2,400원으로 30% 상승했다. 연어는 13,000원으로 보합세였고 암꽃게는 2000여kg 많은 12,536kg이 반입돼 시세는 32,700원으로 보합세였고 수꽃게는 2배가 넘는 8,270kg이 입하돼 14,900원에 거래됐다. 깐굴 시세는 6,500원으로 10% 상승했다. 주꾸미는 2,340kg 감소한 3,652kg이 반입돼 시세는 18,800원으로 보합세였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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