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해양수산부 중회의실에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현안 토론회를 주재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맞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해양관광 및 레저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에는 (사)한국여행업협회와 왕산마리나 등 업계 관계자도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토론을 통해 현실성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양관광은 고용효과가 제조업의 2배가 넘고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라고 강조하고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 해양광광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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