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의 4월 4주차 주간 입하량은 전 품목 입하량이 감소하면서 전주대비 222톤 감소한 879톤으로 집계됐다. 부류별 주간 입하량(전주 대비)은 선어(243톤)는 40% 감소했고, 활어(248톤), 패류(257톤), 냉동(131톤)은 각각 10% 감소한 반입량을 기록했다.

주요 품목별 입하량 및 경락시세(단위=1kg)를 보면 광어는 자연산이 전주(17,998kg) 대비 1,400kg 증가한 19,440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1,300원으로 10% 하락했고 양식산 광어는 반입량이 전주(7,989kg) 대비 920여kg 감소한 7,010kg에 시세는 15,900원으로 10% 하락했다. 자연산 농어는 전주(9451kg) 보다 300여kg 669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3,200원으로 10% 상승했다. 양식농어는 반입실적이 없었다.

참돔은 자연산이 전주(2,410kg)보다 400여kg 감소한 1,992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5,100원으로 보합세였고 양식산은 전주(2,373kg)와 비슷한 2,381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3,0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대중성어종인 갈치는 전주 대비 5,000여kg 많은 19,998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1,000원으로 10% 상승했다. 오징어는 전주(4,183kg) 대비 급감한 90kg이 입하됐는데도 시세는 1,400원으로 20% 하락하는 이상 현상을 보였다. 고등어는 전주(52,606kg) 대비 3만여kg 감소한 21,212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2,500원으로 20% 상승했다.

양식전복은 전주보다 13,000여kg 감소한 15,598kg이 반입돼 시세는 13,000원으로 40% 하락했고 킹크랩은 전주보다 500여kg 많은 2,225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46,500원으로 20% 하락했다. 대게는 전주대비 5배 많은 8,686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9,400원으로 60% 하락했다. 새꼬막은 절반 정도 감소한 3,856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9,600원으로 20% 상승했다. 깐굴은 전주와 비슷한 2,732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5,900원으로 20% 하락했다.

연어는 13,000원으로 보합세였고 암꽃게는 31,500원으로, 수꽃게는 15,400원으로 각각 보합세를 보였다. 주꾸미는 18,800원으로 10% 상승했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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