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가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항만공사 등 6개 기관 공동 주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어촌어항협회 등 4개 기관 후원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개최된다.

해양수산부는 해운․항만․수산 등 해양수산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활용한 창의적인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이 대회를 개최해 왔다.

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빅데이터 두 부문으로 나뉘며 공공데이터 부문에서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분야에 대해, 빅데이터 부문에서는 아이디어 기획 및 서비스 1개 분야에 대해 공모한다.

해수부는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공공데이터부문 10편, 빅데이터부문 3편 등 총 13편을 최종 선정하고, 7월 중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contest)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공공데이터 부문 수상자 10명에게는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 300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상(각 200만원), 우수상(각 100만원), 특별상(각 1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빅데이터 부문 수상자 3명에게는 최우수상(해양수산부장관상, 200만원)을 비롯해 우수상(각 100만원)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 신청은 5월 31일까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contest)에서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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