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의 3월 4주차 주간 입하량은 냉동부류를 제외한 전부류 입하량이 증가하면서 전주(944톤) 대비 172톤(18.2%) 감소한 1,116톤으로 집계됐다. 부류별 주간 입하량은 전주 대비 선어(427톤)가 70%, 활어(253톤)가 10%, 패류(320톤)는 8톤 증가했으나 냉동(116톤)은 50% 감소했다.

주요 품목별 입하량 및 경락시세(단위=1kg)를 보면 광어는 자연산이 전년 대비 10,863kg이 증가한 17,382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5,700원으로 20% 상승했고 양식산 광어는 반입량이 전주 대비 1,945kg 감소한 7,063kg에 시세는 17,2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농어는 자연산이 13,800원으로 10% 상승했으나 양식산은 18,800원으로 30% 상승했다.

참돔은 자연산이 전주(109kg) 대비 670kg 증가한 779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20,400원으로 전주 대비 40% 하락했고 양식산은 4,667kg 감소한 3,453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6,3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대중성어종인 갈치는 전주 대비 27,637kg 많은 35,882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0,100원으로 전주보다 30% 하락했다. 오징어는 전주(8,618kg) 대비 6,202kg 증가한 14,820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700원으로 전주 대비 10% 상승했다.

고등어는 전주(25,388kg) 대비 77,901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400원으로 50% 하락했다. 전복은 전주(22,607kg) 대비 330kg 증가한 22,937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8,900원으로 20% 상승했으며 킹크랩은 전주(2,011kg) 대비 537kg 증가한 2,548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41,4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대게는 28,800원으로 40% 상승했고 새꼬막은 9,000원으로 보합세였으며 깐굴은 전주(14,717kg)에서 10,308kg으로 4,409kg 감소한 가운데 시세는 5,500원으로 전주 대비 10% 하락했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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