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의 3월 3주차 주간 입하량은 전부류 입하량이 감소하면서 전주대비 301톤(20%) 감소한 944톤으로 집계됐다. 부류별 주간 입하량은 선어(255톤)가 40%, 활어(228톤)가 20%, 냉동(149톤) 및 패류(312톤)는 각각 전주 대비 10% 감소했다.

주요 품목별 입하량 및 경락시세(단위=1kg)를 보면 광어는 자연산이 전주대비 3분의 1로 감소한 6,519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3,600원으로 10% 상승했고 양식산 광어는 반입량이 전주 대비 3,547kg 감소한 9,008kg에 시세는 17,8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농어는 자연산이 전주 대비 1,100kg 증가한 1,113kg이 입하돼 13,000원으로 20% 하락했으나 양식산은 14,000원으로 10% 상승했다.

참돔은 자연산이 전주(562kg) 대비 607kg 감소한 109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36,600원으로 전주 대비 80% 상승했고 양식산은 1,140kg 감소한 6,175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6,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대중성어종인 갈치는 전주 대비 5,067kg 많은 12,912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4,800원으로 전주보다 110% 상승했다. 오징어는 전주(36,600kg) 대비 77% 감소한 8,618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600원으로 전주 대비 30% 하락했다.

고등어는 전주(50,567kg) 대비 절반 가량 감소한 25,388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700원으로 50% 상승했다.

전복은 전주(18,681kg) 대비 2,926kg 증가한 21,607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8,900원으로 20% 하락했으며 킹크랩은 전주(6,365kg) 대비 4,354kg 감소한 2,011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43,000원으로 10% 하락했다. 대게는 20,2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고 새꼬막은 8,800원으로 10% 상승했으며 깐굴 시세는 5,900원으로 전주(6,700원) 대비 10% 하락했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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