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면담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Sh수협은행 글로벌외환사업 관계자와 NSB 페레라(S.D.N. Perera) 은행장, 사하반두 자얀트(Jayantha Sahabandu) 한국대표 등이 참석했다.
NSB는 자국 내 251개 지점을 보유한 정부 투자 은행으로 4,500여 곳의 우체국과 연계한 영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국내에 영업사무소를 개설해 자국 유학생과 근로자에 대한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면담에서 양행은 ▷국내 거주 스리랑카 근로자 대상 수협은행 거래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원곡동 외환송금센터 내 스리랑카 전용데스크 구축 ▷송금·환전, 여신 등 금융협력 활성화 ▷글로벌 영업망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