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회는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8층 엘가든홀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 주요 사업실적 및 3억617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결산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133억8213만원 규모의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 임원(부회장 및 이사) 선임은 회장에게 위임했다.

한국수산회는 올해 자체사업으로 정례적인 지역간담회를 통해 현장 애로사항 수렴 및 정부정책 건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인사노무 및 법률 컨설팅 지원, 전자상거래 컨설팅을 통한 온라인 판로 확대 및 대형 쇼핑몰 입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한중일 민간어업 협력사업, 한중일 협정 수역 어장화경 개선사업,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 수산물 소비촉진사업, 어업이 전자상거래 컨설팅 및 디자인 뱅크 사업, 수출통합브랜드(K-FISH) 개발운영사업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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