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의 3월 2주차 주간 입하량은 활어, 선어류 입하량이 증가하면서 전주대비 242톤 증가한 1,245톤으로 집계됐다.

부류별 주간 입하량은 선어(435톤)가 120%, 활어(297톤)가 40%, 냉동(166톤)은 20% 각각 전주 대비 증가했고 패류(347톤)는 전주와 비슷했다.

주요 품목별 입하량 및 경락시세(단위=1kg)를 보면 광어는 자연산이 전주대비 3.4배 증가한 14,543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2,800원으로 10% 하락했고 양식산 광어는 반입량이 전주 대비 1,195kg 감소한 10,753kg에 시세는 17,700원으로 10% 상승했다. 농어는 자연산이 전주 대비 56kg 감소한 307kg이 입하돼 16,800원으로 10% 하락했으나 양식산은 12,500원으로 10% 상승했다.

참돔은 자연산이 전주(562kg) 대비 246kg 감소한 808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20,200원으로 전주 대비 10% 상승했고 양식산은 626kg 감소한 6,290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5,400원으로 10% 상승했다. 자연산 방어 시세는 8,000원으로 전주 대비 40% 하락했다.

대중성어종인 갈치는 전주 대비 2.3배가 많은 23,228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7,100원으로 전주보다 30% 하락했다. 오징어는 전주(20,116kg) 대비 절반인 10,278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2,400원으로 전주 대비 20% 상승했다. 고등어는 전주(19,495kg) 대비 2.8배 증가한 53,862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800원으로 보합세를 나나냈다.

전복은 전주(17,992kg) 대비 소폭 증가한 19,178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3,4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으며 킹크랩은 전주(7,649kg) 대비 64% 감소한 4,943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49,600원으로 10% 하락했고 대게는 21,000원으로 20% 하락했다. 새꼬막은 8,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깐굴 시세는 6,700원으로 전주(5,800원) 대비 20% 상승했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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