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신규 계원 가입 증대를 장려해 귀어귀촌을 활성화 하는 등 어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어촌계 활성화와 어촌사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어촌계원 가입증대 캠페인’에 나섰다.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 등 가입 확대를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어촌계에 대해서는 최대 200만원을 포상한다. 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 장려 3개소를 선정해 가입증대 우수 어촌계를 대상으로 포상할 계획이다.

선정기준은 작년 말 기준 어촌 계원 수 대비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신규가입 인원이며, 신규 어촌 계원수의 백분율 및 가입률을 각각 합산하여 평점이 높은 순서대로 6개소 선정한다. 백분율은 ‘해당 어촌계의 신규가입자/신규가입자 총합’으로 구한다. 조합 당 1개 어촌계를 선정해 동점인 경우 신규가입자가 많은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협 관계자는 “정부의 귀어귀촌 정책강화로 귀어인수가 증가하는 이 때, 어촌계가 진입장벽 완화하는 등의 노력을 해준다면 수산업에 닥친 위기극복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어촌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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