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신문
수협
“바다 자원 보전은 한식의 맛 보전하는 일”임선근 한식연구가 바닷모래 채취 반대 기고문
수산인신문  |  webmaster@isusani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3.09  10:34:4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2011년 한식문화교류협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이듬해 한식문화교류협회 표창을 수상하는 등 한식전문가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임성근 씨가 바닷모래 채취로 망가져가는 환경과 사라지는 바다먹거리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담은 글을 수협중앙회 블로그에 기고하며 주목받고 있다.

임씨는 수협중앙회 공식블로그 ‘우리바다 푸른이야기’(http://blog.naver.com/suhyup_nf)에 “바다의 깊이만큼, 음식 맛의 깊이를 더해주는 바다 식재료”라는 제목으로 특별 기고문을 게재했다. 임씨는 기고문을 통해 “한식만이 지니고 있는 차별성의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그 중 대표적인 하나를 꼽으라 한다면 나는 단연코 해산물과 바다 식재료라 이야기 할 것”이라며 바다에서 생산되는 풍부한 식재료 없이는 한식의 깊은 맛을 낼 수 없음을 밝혔다.

“한식 맛의 1등 공신이라고 생각하는 멸치의 최근 어획량이 줄어들고 있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며 산업화에 따른 환경오염과 더불어 무분별한 바다모래 채취, 중국 어선들이 불법 조업이 그 원인임을 지적했다.

또 “해양 자원을 살리는 일은 한식 전문가인 나에게는 한식 맛 보전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보인다”라며 “한식 맛의 깊이와 감칠맛을 좌우하는 멸치 등 바다 식재료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을 경우 한식 고유의 맛을 낼 수 없을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고는 ‘바다 자원 보존’이 한식의 맛을 보전하고, 한식의 전통을 이어가야 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일임을 한식전문가의 관점으로 소개하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수산인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귀어귀촌 홈스테이’ 사업 보완해야
2
원양업체 자산·매출액 등 경영 상태·고용상황 개선
3
수협중앙회, 인천지역 환경단체와 MOU 체결
4
“바닷모래채취 영구금지 위해 강력 대처”
5
불가역적 바다모래채취 금지 장치 마련해야
6
“미이주상인들의 욕심이 지역발전 저해”
7
‘이이제이’ 전략 효과 기대
8
한국농어공,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활동 펼쳐
9
오징어 불법 공조조업 뿌리 뽑는다
10
‘어촌뉴딜300사업’ 지자체 설명회 개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89-5 센츄리1차오피스텔 211호  |  대표전화 : 02-588-3091  |  팩스 : 02)588-3094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순오
Copyright © 2011 수산인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isus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