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전국 6개 권역에서 어업인, 수협, 지자체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8년 수산정책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신현석 수산정책실장 등 수산정책을 담당하는 실․국장들이 참석해 2018년 수산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정책 수요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수산경영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수산업 종사자의 고용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일자리 안정자금’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해중부권역(서울·인천·경기·충북·충남·전북·세종)은 20일 오후 3시 충남도립도서관에서 신현석 수산정책실장이, 제주권역은 20일 오후 2시 제주도청에서 정복철 어촌양식정책관이, 서해남부권역(광주․전남)은 21일 전남해양수산과학원 강진지원에서 최완현 어업자원정책관이, 동해남부권역(대구․울산․경북)은 23일 오후 3시 포항수협에서 박경철 수산정책관이, 남해권역(부산․경남)은 23일 오후 3시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신현석 수산정책실장이, 동해중부권역(강원)은 28일 오후 4시 강원도환동해본부에서 박경철 수산정책관이 각각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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