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한 전국 25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주관하는 ‘2017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수협중앙회가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청렴생태계 조성과 반부패 추진 계획 수립 등 6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수협중앙회는 평균 91.52점을 획득했다. 특히 청렴문화 정착 부문 97점, 청렴생태계 조성 부문 93.25점 등 4개 항목에서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준법감시실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중앙회 뿐 아니라 회원조합과 자회사가 힘을 합쳐 이뤄낸 성과라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렴 선도 기관으로의 명성을 공고히 해 어업인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청렴’수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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