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울산수협이 10억원, 21일 강릉시수협이 5억원을 출자하며 증대 운동에 동참했다.

울산수협은 2012년 10억 7천만원, 2015년 5억6천만원에 이어 올해 10억원으로 총 26억 3천만원을 출자했다. 강릉시 수협은 2012년 2억, 2016년 3억에 이어 올해 5억원으로 총 10억원의 출자액을 달성했다.

올 들어 중앙회 출자증대운동에 동참한 회원조합은 굴수하식수협·경기남부수협·김제수협·강원고성군수협·울산수협·강릉시수협 등 6개 조합으로 총 38억을 출자했다. 이로써 두 달 만에 2018년 목표한 순증액 150억 중 40%의 금액을 달성했다.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은 2011년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총 3회에 걸쳐 운동이 진행됐다. 총 68개 조합이 참여해 총액 1,088억원을 달성했다. 2018년부터 진행중인 제4차 운동은 2022년까지 총액 2,000억원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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