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정부에서 중점 추진 중인 ‘소득주도 성장을 통한 글로벌 해양수산강국 실현’에 대한 가치 확산의 일환으로서, 주요 이해관계자인 어업인 관점의 실질적인 성과 체감을 위한 현장소통과 협력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수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주도 성장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 △어업현장 성과 체감형 사업 발굴 및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수산업 종사자와의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수산자원 분야 정책 및 학술 연구 △수산자원 조성·관리, 수산물 소비 촉진 등을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 △그 밖에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MOU는 수산자원조성사업과 어업 현장의 소통창구로써 어업인 참여형 생태복원 사업 확대, 어촌 지역과의 상생협력 체계 강화 등 수산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을 위한 맞춤형 사업추진 등 상호협력의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정영훈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은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다각적인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사업에 반영하는 등 수산업 경영인의 소득 향상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