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무역협회는 2018년도 한-중 FTA 수산물 TRQ 수입권 배분 결과를 발표했다.

품명 및 물량은 바지락(염장 또는 염수장) 290톤, 바지락(냉동) 330톤, 복어(활어) 140톤, 아귀(신선 또는 냉장) 17톤, 오징어 기타(기타, 조제, 보존처리) 1300톤 등이다.

바지락(염장 또는 염수장한 것)은 ㈜천복, 메이저유통, 문전수산, 주식회사 상림해운, 주식회사 세현글로벌 등 5개 업체에 각각 57.2108톤, 주식회사 남경물산에 3.946톤 등 290톤 전량을 배정했다.

바지락(냉동)은 ㈜클린오션, ㈜하하물산, ㈜하나교역, 동성수산이 각각 45.48톤, ㈜태원 20.67톤, 주식회사 팀에스제이, 광성주식회사 각 16.54톤, 삼양씨푸드(주) 8.27톤, ㈜햇살 6.89톤, 등 18개 업체에 330톤 전량을 배분했다.

복어는 총 140톤 중 ㈜후구코리아 30톤, ㈜복어뱅크 20톤, ㈜한성푸드시스템 9톤 등 3개 업체에 69톤을 배정했다.

아귀(신선, 냉장)는 주식회사 선진수산, ㈜진주산업글라스 각 6.56톤 등 3개 업체에 17톤 전량을 배분했다. 오징어(기타, 조제, 보존처리)는 ㈜오션스퀘어 116톤, FS물산 54톤, 롯데상사 48톤, 청정철우너주식회사 24톤, ㈜하하물산 13.2톤, 다인상사 7.8톤 등 7개 업체에 1300톤 중 285톤을 배분했다.

협회는 수입이행기간인 3월 30일까지 업체별 배분물량의 100%를 수입하지 않을 경우 수입 미이행으로 간주해 차기 배분 시행 시 배분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다만 운송 중 감모 등을 고려해 97% 이상 수입 통관 시 수입이행한 것으로 인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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