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녀아카데미 교장을 맡고 있는 최영희 대표가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국가무영문화재 제 132호로 지정돼 있는 사라져 가는 해녀문화를 전승, 보전하고 대중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해녀문화예술컴퍼니’를 발족했다.

최영희 대표, 신나영 단장을 중심으로 2017년 바다미술제, 거제시청 성화봉송축하기념공연, 2018년 거제도국제펭귄축제등에서 해녀문화공연을 하고 높은 관심과 많은 시민들의 응원과 축하를 받았으며, 국내외 축제관계자들의 공연관련 문화예술접촉시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월 31일 부산 광안리해변에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영,호남 페스티벌'에서도 영남 대표로 해녀공연을 무대에 중심에 서게 된다. 그 만큼 '해녀문화'는 요즘 지역 신문기자들의 핫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해녀문화예술컴퍼니’는 앞으로도 활발한 문화, 예술, 공연, 체험 등 다양한 경로로 해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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