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가락시장)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설 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의 수산시장 중 선어, 패류부류는 15일 새벽까지 경매가 열리고 18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14일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0일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김성수 공사 유통본부장은 “설 휴장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등과의 공조를 강화하겠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가락시장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 휴장일과 함께 2018년도 하계 및 추석 휴장 계획을 미리 공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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