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이 2017년 연안생태계에 기반한 친환경 수산자원조성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선도하고 어업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등 사람중심·소득 주도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0개 기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남 완도군 금일읍, 강원도 양양군 수산리 등 각 해역별 어촌계와 지역수협은 사업추진을 통한 어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및 지역사회 공동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했으며, 부경대 세계수산대학원, 강릉원주대, (사)한국조류학회, 한국인공어초협회 등 관계 단체는 수산자원 증대와 전문 인재양성, 정보 교류협력 강화 노력 등 FIRA 사업 전반에 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FIRA는 올해 3월 정 이사장의 취임과 함께‘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을 위해 현장중심 경영으로 사업기반을 고도화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이해관계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해 왔다. 특히 강릉 다시마 자원회복을 위해 산·학·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맞춤형 책임활동을 발굴·실천하고, 부산대 실습인턴 제도 운영과 직업현장 체험학습 등 공공 기관으로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