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단장 정상윤)은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오전 11시부터 부산 기장군 대변항 국가어업지도선 전용부두에서 국가어업지도선의 안전운항과 어업인의 인명·재산 보호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작을 알리는 봉주취위(奉主就位), 신에게 술을 올리는 초헌(初獻), 축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에는 전 직원이 안전구호를 제창하며 어업감독공무원으로서의 안전의식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상윤 동해어업관리단장은 “작년 어선 및 단속정 사고 등 안타까운 일들이 많았지만, 올해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업관리 역량을 강화해 우리 어선의 안전조업 지원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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