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공사에게 2018년은 새로운 반세기의 첫 걸음입니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향후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해서 우리 농식품산업의 미래를 향한 공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농산물 수급안정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우리 농업기반 강화에 기여하겠습니다.

둘째, 산지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수요에 맞는 국산 농산물이 효율적으로 유통되도록 농산물 유통체계를 개선해나가겠습니다. 셋째, 개방화 시대 우리 농수산물의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수출이 농가소득 제고에 기여하도록 사업방식을 개선해나가겠습니다. 넷째, 식품산업은 국산 식재료 사용을 제고하여 우리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농민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청년고용 등 일자리 만들기와 공공부문 혁신을 선도하고 지역상생에 앞장서는 청렴한 모범 공기업으로 발돋움하는 한 해가 되겠습니다. 시대적 과제인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겠습니다. 내 업무를 어떻게 개선하면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는 한편,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 고객, 나아가 국민들과 적극 소통하도록 열린 혁신을 선도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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