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서해지사는 연안생태계 복원의 일환으로 2017년 시범조성한 염생식물(칠면초, 해홍나물, 퉁퉁마디 등) 군락지를 안산시 해양수산과 직원과 대부남동 남3리 주민이 힘을 모아 연안으로 떠밀려온 스티로폼 부이, 로프, 생활용품 등 해양쓰레기 1톤가량을 수거하는데 힘을 모았다.
대부도 한 지역주민은 “지난 3월 지정된 습지보호지역의 염생식물 군락 복원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고, 자율적인 생태보존 문화가 이 곳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