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에는 도내 양식어업인등 150여명이 참석하게 되는데, 연구원 자체 연구 결과와 더불어 국립수산과학원과 제주대학교 백신연구센터 등 국내 수산질병전문연구기관이 참여한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최근 도내 양식장에 문제가 되고 있는 광어 여윔증상 등 주요 질병에 대한 연구 결과와 백신 개발상황, 연구원에서 운영중인 공수산질병관리사 현장 예찰결과 보고회 등 예방관련 지금까지 연구 사항에 대하여 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도 해양수산연구원은 각종 오염원 등 환경변화에서 오는 새로운 질병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질병관리센터 직제 신설과 350여개소 양식장별 질병관리 지도를 위해 공수산질병관리사 18명을 확대 위촉해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