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신문
수산식품/가공
천일염-김치업계 상생협력 협약업계 활로 모색 국산 천일염 소비 촉진 위해
해수부, 상생협력 사업 통해 적극 지원 약속
수산인신문  |  webmaster@isusani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1.30  23:07:5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신현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을 비롯해 양 광 대한염업조합 이사장, 김순자 (사)대한민국김치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염업조합, (사)대한민국김치협회와 함께 천일염 및 김치 업계 간 상생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최근 저가의 외국산 식염 수입 증가, 저염식 선호에 따른 소비량 감소 등으로 천일염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라 해양수산부는 김장철을 맞아 업계의 활로를 모색하고 국산 천일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대량 소비처인 김치업계와의 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국산 천일염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서해 갯벌에서 생산되며 전 세계 소금 중 0.2%만 생산되는 희소자원이다. 천일염생명과학연구소(목포대) 연구결과에 따르면, 국산 천일염은 염도가 낮고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명품 소금으로 유명한 프랑스 게랑드 천일염보다 더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산 천일염을 사용한 김치는 다른 종류의 소금을 사용한 김치에 비해 쉽게 물러지지 않고 아삭한 김치의 식감을 더욱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으며, 유산균 증식도 활발해 더욱 맛이 좋은 것은 물론 항암기능성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치 제조시 사용되는 천일염이 김치의 장기저장에 미치는 영향(한국식품과학지 2014.8. 456-464), 천일염이 김치발효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식품저널 2011년 10월호, 장해춘 조선대학교 교수)

이번 협약에서 대한염업조합은 품질 좋은 천일염을 김치 업계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우리 김치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하고, 김치협회는 김치 생산자들이 국산 천일염을 사용하도록 권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양 업계는 천일염과 김치의 소비 및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공동마케팅 및 홍보, 국산 천일염을 사용한 김치의 품질․효능 관련 연구, 정보 공유 등 상생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염업조합과 김치협회가 추진하는 상생협력 사업을 정부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상생협력 협약체결을 통해 천일염 업계는 김치산업과 연계해 안정적인 국내 수요를 창출하게 되고, 김치산업 또한 한국을 상징하는 전통식품이자 세계적인 건강식품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으로 최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일염 업계에 다시 한 번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양수산부도 양 업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상생협력 사업을 통해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수산인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광력 상향시 울릉도 주변 조업 중단”
2
2018년 해수부 수산·어촌 예산 2조 1573억
3
이동빈 수협은행장, 어민지원기금 5억원 전달
4
어업용 면세유 부정유통 예방 캠페인 실시
5
어획물 운반선 규모 상한 폐지
6
해수부, 두 번째 귀어학교 충남에 연다
7
KMI-光全硏, 연구교류·협력 협약 체결
8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특별회원 모집 나서
9
수산물 수출유공·수출브랜드대전 포상 수여식
10
농·임·축·어업용 기자재 부가세 영세율 적용기간
조합법인 법인세 과세특례 일몰기한 3년씩 연장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89-5 센츄리1차오피스텔 211호  |  대표전화 : 02-588-3091  |  팩스 : 02)588-3094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순오
Copyright © 2011 수산인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isus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