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식품대전(KFS)’이 4일간의 일정으로 지난달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7 대한민국 식품대전 개회식을 진행했다며 12월 2일까지 총 4일간, 참관객과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내 중소식품기업, 농가창업기업 등 190개 기업 제품전시와 바이어 상담회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맛을 담아, 희망을 담아’를 주제로 열린 올해 식품대전 개회식은 aT 여인홍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식과 개막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시상식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식품 수출 등으로 국내 식품·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오뚜기 이강훈 대표이사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하는 등 총 13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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