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신문
유통/수출
냉동오징어 소비자가격 고공행진 지속kg당 1만907원으로 작년·평년비 크게 상승
수산인신문  |  webmaster@isusani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1.30  22:53:5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오징어 생산이 부진한데다 반입도 없어 재고량이 감소하고 있어 앞으로도 가격이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11월 전기 오징어 생산량은 10월 후기에 비해 59.2% 감소한 1,769톤이었으며, 작년 및 평년에 비해서도 4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연근해산 오징어의 경우 어군은 동해 중남부 해역으로 남하했으나 어장 형성이 부진함에 따라 11월 전기 어획량은 1,711톤으로 지난기 대비 절반 이상 감소했으며, 작년에 비해서도 매우 부진했다. 원양산 반입은 58톤으로 거의 마무리됐다. 한편 11월 전기까지 누적생산량은 10만 1,831톤으로 작년 및 평년에 비해서는 각각 5.4%, 49.4% 적었다.

오징어 산지가격은 kg당 6,700원으로 10월 후기에 비해 17.7% 상승했는데 이는 연근해산 생산이 부진한 가운데 가공용 수요 또한 늘었기 때문이다. 신선냉장오징어 소비자가격은 지난기와 비슷한 kg당 15,397원이었으나, 작년 및 평년에 비해서는 62.2%, 74.8% 높았다. 냉동오징어 소비자가격은 kg당 1만907원으로 지난기보다 3.9% 상승했으나 작년 및 평년에 비해서는 46%, 55.8% 상승하는 높은 수준을 유지했는데 이는 연근해산 오징어 생산 부진이 계속되고 있으며, 재고 또한 평년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11월 전기 오징어 수출량은 274톤으로 일본, 미국 등으로의 냉동오징어 물량이 줄면서 지난기 및 작년 동월보다 각각 72.9%, 75.3% 감소했다. 제품형태 및 국가별로는 냉동오징어는 미국과 중국으로, 조미오징어는 미국으로 주로 수출됐다.

오징어 수입량은 3,911톤으로 칠레와 페루로부터 냉동오징어 수입이 줄면서 지난기 대비 6.1%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으로부터의 물량이 1,520톤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칠레(477톤), 페루(189톤) 등의 순이었다. 오징어 수입은 대부분 냉동제품으로 2,910톤이 수입되었으며, 기타제품은 487톤 수입됐다.

11월 전기 오징어 재고량은 3만 2,660톤으로 10월 후기보다 10.7% 감소했다. 연근해산 재고량은 1만 909톤으로 작년동기 대비 9.2%, 전기 대비 12.2% 감소했다. 원양산 재고량도 최근 반입이 거의 없는데다 수입 또한 줄면서 전기보다 9.9% 줄었다. 향후 재고량 또한 동해안에서의 오징어 어획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 않아 감소세가 전망된다.

어황동향을 보면 근해채낚기어선들은 동해 중남부해역에서 주로 조업했으며, 주간 입출항 척수는 429척이었다. 주간 총 어획량은 260톤으로 작년 (270톤)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남하회유한 오징어 어군은 동해 중남부 연근해에 소규모로 넓게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동해안 오징어 어획은 계속해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수산인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어업협정 이행 지연 피해 어민 지원
2
수협·인천시민단체 “바닷모래채취 중단하라”
3
수협중앙회, 한국윤리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4
수산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지원 본격화
5
정책자금 대손 보전 대상 구체적 규정
6
불법어업 근절과 안전조업 의식 필요
7
양측 갈등 해소 여부 관심
8
16년 만에 바뀌는 원양산업협회장
9
낚시 대책 3월 말까지 확정
10
김영춘 장관, ‘어촌뉴딜300 프로젝트’ 담당자 간담회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89-5 센츄리1차오피스텔 211호  |  대표전화 : 02-588-3091  |  팩스 : 02)588-3094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순오
Copyright © 2011 수산인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isus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