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2017년도 한국해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국립수산과학원 기반연구부 연근해자원과 김창신 박사가 물리분과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창신 박사는 ‘연안 해류의 수일주기 및 계절주기 변동성과 에크만 수송 및 펌핑에 의한 해수 성층변화’ 연구로, 해양물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리나라 주변 해류 변화와 주요 수산자원의 알과 어린 물고기 분포에 관한 생물-물리 결합 연구를 수행 중에 있으며, 해양환경 변화가 수산자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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