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원장은 지난 8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부산 해운대)에서 개최된 ‘2017년도 부산국제수산무역 엑스포’에 참석해 자야틸락(Dr. A. Jayathilak) 인도 수산물 수출개발청장과 만나 안전한 수산물 품질관리와 검역업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수품원은 내년 4월 1일부터 수입검역 대상품목을 현행 활새우에서 냉동․냉장 새우로 확대함에 따라 수품원과 인도 수산물 수출개발청 간에 안전한 수산물 수출․수입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박신철 수품원장과 자야틸락 인도 수산물 수출개발청장간의 이번 만남은 인도 대사관측의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고 수품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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