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협회 귀어귀촌종합센터는 귀어귀촌을 희망하거나 초기 정착단계에 있는 귀어인인들이 귀어귀촌 전문가와 1대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귀어닥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귀어닥터는 어업인 및 선배 귀어귀촌인, 전·현직 공무원, 대학교수 및 지역 전문가 등 총 66명이 재능기부형식으로 참여하여, 지역과 분야(어선어업, 양식어업, 어촌비즈니스)별로 현장밀착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컨설팅을 받고자하는 초기 귀어인이나 귀어귀촌희망인들은 귀어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sealife.go.kr)로 신청하면 되고, 서비스는 총 5회까지 받을 수 있다.

한국어촌어항협회 귀어귀촌종합센터 송영택 센터장은 “기존의 전화상담으로는 해결할 수 없었던 초기 귀어인 또는 귀어희망인들의 애로사항을 ‘귀어닥터’들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자문을 통해 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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