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수산물 특화 프로그램인 ‘어랍쇼(魚 Love Show)’가 방송 2주년을 맞아 싱싱한 수산물과 푸짐한 상품이 추가된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수협중앙회와 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이 공동 기획한 국내 유일의 수산물 특화 프로그램인 어랍쇼는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방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 10월 21일 영광굴비편으로 첫 번째 방송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40분에 시청자에게 수산물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궁중요리연구가인 김하진 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수산물을 활용한 여러 가지 요리법을 소개하는 등 우리 수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날이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어랍쇼’는 지난 2년간 87억원에 달하는 수산물을 판매했다. 회당 약 8천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판매한 셈으로 지금까지 요리를9해조(천연조미료), 법성포굴비, 은갈치, 은병어, 곰치(물메기), 갑오징어, 게장 등 다양한 수산물을 비롯해 봄에는 도다리, 여름에는 민어, 가을에는 전어를 판매하며 제철 수산물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2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진행된 2시간 특별방송에는 전어(오후 1시 30분)와 법성포 굴비(오후 5시 40분)를 판매했는데 특집방송답게 전어는 기존 12팩(250g)에 1팩을 추가로 구성했고 법성포 굴비(30미+30미)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국내산 천일염 1kg 두 봉을 무료로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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