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은 남해지사(지사장 정동기)와 사천시가 지난 2011년 완공 된 사천시 연안바다목장 조성지의 지속적인 수산자원조성 효과 유지를 위해 어초어장의 입체적 보강 등 사천시 소규모바다목장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2015년 시작돼 2019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연안바다목장에 대한 유지·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FIRA 남해지사는 지난 9월 사천시 신수도 해역 장구섬 인근에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사각형어초 313개를 설치했다. 어로형으로 조성된 어초어장은 감성돔, 볼락 등의 어류자원증대는 물론 지역 어업인의 소득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