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생굴 산지인 경남 통영 등 남해안 일원에서 생산되는 2017년산 햇굴이 출하를 시작했다. 굴양식 어민 단체인 통영 굴수협(조합장 최정복)은 17일 초매식을 갖고 내년 5월까지 생산 시즌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초매식에는 새벽 바다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생굴 5000(5만kg)상자가 경매에 올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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