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지난달 25일 10층 회의실에서 2017년 3분기 ‘새어업인像’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로 선정된 나창훈 영흥수협 어촌계장, 김석완 전남정치망수협 비상임이사, 김일성 영덕북부수협 어촌계장, 장영욱 제1·2구 잠수기수협 비상임감사에게 표창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어촌관광산업 활성화, 불법어업감독 등 자율감시체제 확립, 어장정화사업 추진, 소득원 증대를 위한 신기술 개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은 시상식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산업과 어촌이 발전해나갈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과 같은 어업인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수협 임직원들도 협동조합 정신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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