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추석맞이 광화문광장 직거래장터’가 지난 18∼20일 3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수협을 비롯한 전국 78개 지방자치단체와 51개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김, 굴비 등 393종의 농수축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고 구입 후 현장에서 택배 서비스도 제공했다.

한편, 18일 중앙무대에서 진행된 개장식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영춘 해수부 장관,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김임권 수협중앙회장 등 경제단체 및 생산자·소비자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수협은 ‘추석맞이 광화문광장 직거래장터’에 홍보·판매 부스를 마련하고 명태순살강정, 해삼마스크팩, 김탕 등 제품홍보와 시식행사를 진행하는 등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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