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서해지사(지사장 이승주)는 수산생물의 산란장 및 서식지를 조성하기 위해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해역에 어류용 인공어초 4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태안 중부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은 인공어초 설치 등 총 700ha 규모로 조성되는 1년차 신규 사업으로, 앞으로 5년간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1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FIRA와 태안군은 태안 북부(원북면 소재) 및 남부 (방포읍 소재) 해역에 연안바다목장(2년차)을 조성중에 있어 태안 전 연안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태안 중부의 경우 신규 1년차 사업인만큼 수산생물 증강을 위한 어장조성(인공어초 설치 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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