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임직원(중앙회 포함)을 대상으로 여신 신상품 개발과 상품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2017 유레카! 여신 신상품 및 상품 활성화’를 주제로 오는 10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8.2부동산 대책에 따른 대출규제 강화와 인터넷 전문은행의 약진 등 최근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여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Sh수협은행은 그동안 교회대출, 어린이집대출, 토지분양자금대출 등틈새시장을 공략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블루오션 상품’을 여러 차례 성공시킨 바 있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신상품 개발 등에 반영할 예정이며, 채택된 아이디어 중 종합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6건 등 총 19건에 대해 은행장 표창, 특별 승급과 함께 최고 3백만원까지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Sh수협은행 자산운용그룹 김철환 부행장은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는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영업현장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특히 수협은행이 협동조합 수익센터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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