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신철)은 지난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단속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평택지원이 발표한 중국산 미꾸라지 단속사례(식당․소비자 다 속았다! 중국산 미꾸라지)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장려상에는 여수지원에서 발표한 일본산 돌돔의 거짓표시 단속 사례(현해탄 건너온 너의 원산지는? 일본산 돌돔)와 제주지원에서 발표한 유통이력관리를 통한 미꾸라지 단속 사례(유통이력관리를 이용한 원산지 단속, 중국산 미꾸라지)가 각각 수상했다.

수품원은 경진대회 수상지원에 대해서는 총 상금 11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해 재래시장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