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류청로 한국어촌어항협회 이사장의 개회사, 하시모토 오사무(橋本 牧) 일본 전국어항협회 회장의 인사,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의 축사(대독)에 이어 20년 회고 및 ‘4차 산업혁명과 어촌·어항·어장의 미래’를 대주제로 한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이 있었다.
주제발표(발표자)는 ▷수산분야 4차산업 선도를 위한 IOT기반 스마트 양식장(한국어촌어항협회 최주원팀장) ▷BIM기법을 이용한 어항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최진규 IBIM 코리아 부이사장) ▷새로운 어항어장정비장기계획에 대해서(河野大輔 일본수산청 어항어장 정비부 정비과 과장보좌) ▷ICT를 활용한 어항어장시설의 관리와 고도화에 대하여(野神巧 일본수산청 어항어장 정비부 정비과 어항어장전문관)등이다.
류청로 한국어촌어항협회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진입은 우리 어촌·어항·어장에 많은 도전과제를 던져주고 있다. 우리는 미래가치에 대한 모범답을 어촌·어항에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번 회의를 통해 이제는 스무 살의 건강한 청년의 모습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할 준비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